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태권도사범,언론인 '팸투어'진행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싱가포르 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사범과 싱가포르 언론인으로 구성된 태권도 팸투어 단체가 지난19일 방한, 무주태권도원과 한국 전통문화 답사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기획한 이번 태권도 팸투어에는싱가포르에서 대형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7명의 태권도 사범과 언론인 2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일명 ‘발차기 수녀’로 유명한 린다(Linda) 수녀가 동행한다.
1970년대 싱가포르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린다 수녀는 수십년간 싱가포르 소아암 환자 아동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오고 있으며, 이들 아동들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2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무주태권도원과 전주한옥마을, 수원화성 및 수원행궁 무예 24기 공연 등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답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 싱가포르 태권도 단체뿐만 아니라 학생단체 및 기업 인센티브 단체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태권도 코스를 개발하고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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