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키르기즈가 여행 유의에서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된다.
외교부는 최근 키르기즈 남서부 국경지역 3개주(오쉬, 잘랄아바드, 바트켄 주)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는 등 국경분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20일부터 해당 지역 여행단계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에 조정된 키르기즈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 키르기즈 방문이 예정돼 있는 여행객은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결정하고, 이미 체류 중일 경우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 하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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