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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을 나들이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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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을 나들이 어디로 갈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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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기획전 풍성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 풍요로운 가을이 돌아 왔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단풍 냄새 가득한 가을 나들이에 나서자. 본격적인 가을 여행철을 맞아 가을단풍 기차여행상품, ‘국내 인기 입장권 Best3’, 가을여행 패키지 등 가을 여행 상품이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다.

하나투어는 제주, 겨울스포츠, 키즈(Kids) 입장권의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국내 주요 관광·레저 입장권을 판매하는 ‘국내 인기 입장권 Best3’ 기획전을 선보였다.


주 입장권은 제주도의 필수 관광코스인 성산포유람선, 서귀포잠수함, 해피타운 등 5~6곳의 주요 관광지 입장권 세트를 6만 원대의 가격대로, 부모님과 가족, 연인들을 위한 추천코스로 구분해 판매한다.


또한 대표적인 겨울스포츠 스키 마니아들을 위해 에덴벨리+용평리조트 통합 시즌권을 53만 원에, 웅진 스노우도시의 오전/오후/종일권 등도 출시됐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가 좋아’를 비롯해 ‘어린 농부’ 및 충청 ‘베어트리파크’, 부산 ‘토이뮤지엄’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키즈카페 입장권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문의 1577-1233.

한화리조트는 가을여행 패키지를 출시, 최대 35% 할인 해준다.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객실(1박), 조식 2인, 워터피아(2인) 상품을 평일(일~목) 13만6천 원, 금요일 20만2천 원, 주말(토) 28만2천 원에 판매한다. 주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설악산에서는 10월 초순부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설악워터피아에는 노천 온천탕에서 설악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고, 올 여름 도입 된 메일스트롬, 워터플레이 시스템 등 신규 물놀이 시설도 재미를 더해준다.


한화리조트 지리산에서는 객실(1박), 조식(2인) 상품을 평일 16만7천 원, 금요일 17만 원, 주말 21만1천 원에 제공한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셋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10월 말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6㎞, 3시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 7시간) 등 7개 탐방로가 대표적인 단풍 탐방로다. 가을여행 패키지는 10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판매한다. 문의 1588-2299.

코레일도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유명산으로 떠나는 가을단풍 기차여행을 선보였다.


기차와 전용버스를 연계한 가을단풍 기차여행상품은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 등 전국 유명산을 여행객의 취향 및 일정대로 선택할 수 있다.


매년 첫 단풍소식을 전해주는 ‘설악산’ 기차여행상품은 무박 2일과 1박 2일 등 일정으로 운영되며 설악산 단풍과 정동진, 주문진항 등과 연계한 여행코스는 푸른 바다를 보고, 싱싱한 회도 맛 볼 수 있다.


오대산 단풍여행은 월정사 전나무숲, 주문진, 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여행코스이며, 주왕산은 당일, 1박2일의 단풍여행코스로, 백암온천, 안동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불타는 단풍터널 내장산 단풍코스는 11월 말까지 당일, 1박2일, 2박3일 코스 등 다양한 일정으로 운행되며, 일정별로 백양사 단풍, 담양대나무숲, 증도 슬로시티 등과 연계한 여행코스도 포함된다.


또한 소백산, 지리산, 고창 선운산 등 단풍이 아름다운 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코레일은 관광전용열차인 줌마렐라열차와 팔도장터농심체험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의 전국일주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레일크루즈 해랑도 운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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