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섬’이란 뜻의 코(Koh), ‘깨끗하다’는 뜻의 사무이(Samui)가 결합된 ‘코사무이’는 말 그대로 깨끗한 섬이다.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절경에 신혼여행객과 가족 여행객이 많이 찾는 이 곳에서 천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태국 전통 무술 ‘무에타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자.
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는 무에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링인 ‘링 위드 어 뷰(Ring With A View)’를 새롭게 오픈,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에 맞는 무에타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건축가 빌 벤슬리(Bill Bensley)에 의해 설계된 ‘링 위드 어 뷰’는 막힌 실내 체육관이 아닌 야외 링으로, 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태국 전통 무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는 무에타이 기본 동작과 자세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일대일 초급 클래스와 상급자를 위한 무에타이 실전 클래스를 매일 운영한다. 특히, 실전 클래스를 수료한 투숙객에게는 실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투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무에타이는 천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태국 전통 무술로, 손과 발만 사용하는 일반 복싱과 다르게 팔꿈치, 무릎 등 총 8군데의 신체 부위를 타격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시즌스 코사무이 리조트는 “최근 한국인을 포함 많은 투숙객들이 운동 또는 취미로 무에타이 강습 기회를 찾고 있어, 야외 링을 직접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concierge.kohsamui@fourseas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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