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축제 10월 5일 개막… 지구촌 춤꾼들 솜씨 자랑
천안 흥타령축제가 오는 10월 5일 개막돼 세계 각국의 명품 민속춤이 천안에 모인다.
천안삼거리 공원 등에서 엿새 동안 열리는 축제에는 국내에서 261개 팀, 해외에서 23개국 23개 민속춤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국으로는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체코 등 동유럽 국가를 비롯해 멕시코 등 남미 국가와 아시아 국가에서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솜씨를 뽐낸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내서널포크 앙상블’ 팀, 키르기스스탄의 ‘오르도 다카나’ 팀 등의 경우 국립무용단들을 보낼 예정이어서 이번 흥타령축제가 국제 춤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9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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