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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트레킹하며 200만원 상당 보물찾기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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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트레킹하며 200만원 상당 보물찾기도 즐겨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5.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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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일본 규슈 등반대회 상품 출시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일본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가라쿠니다케(韓國岳)’ 등반과 ‘기리시마 묘켄 올레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여행박사가 일본 남규슈의 가라쿠니다케를 등반하면서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일본 규슈 등반대회 상품을 출시한 것.

이 여행상품의 한 코스인 가라쿠니다케(韓國岳)는 일본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에비노고원에서 해발 고도 1700m의 가라쿠니다케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는 장엄한 화산 봉우리의 장관이 이어져 가슴이 뻥 뚫리는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가라쿠니다케(韓國岳)는 한자로 ‘한국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 삼국시대 신라에 복속된 가야 유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올랐다는 설과 화창한 날이면 산 꼭대기에서 한국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가라쿠니다케 등반은 에비노고원(1,293m)에서 출발, 가라쿠니다케(1,700m), 오나미노이케 등을 거쳐 에비노고원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제주올레를 수입해 정비한 ‘기리시마 묘켄 올레’ 트레킹은 맑은 개울과 거침없이 뻗은 삼나무, 편백나무숲을 산책한 후 그 아래 온천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닦을 수 있다. 트레킹 시작점인 묘겐온천은 깊은 골짜기 사이에 자리잡은 유명한 온천지대로,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뻗어 자라는 삼나무 숲들이 인상적이다. 도착지점인 시오히타시 온천 료마공원에는 족탕이 있어서 지친 발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일본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사카모토 료마’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기념관 등이 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여행박사 직원이 출발에서부터 안전하게 동행하기 때문에 등반 경험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다. 가고시마 관광과 온천호텔에서의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대한항공으로 6월 13일과 20일 2차례만 출발하며 2박3일에 59만9000원부터다. 또 부산에서 6월 12일과 19일 출발하며 카멜리아 여객선으로 45만9000원에 갈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가이드팁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나 전화(070-7017-97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행박사는 규슈 등반대회에 최다 인원 참가단체를 선발해 5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와 아웃도어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 및 최연소·최고령 완주자에게는 상품가를 전액 포인트로 전환해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 여행박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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