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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두루두루 걷는 숲길 ‘능말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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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두루두루 걷는 숲길 ‘능말 도시숲’ 조성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4.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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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영월군은 산림청 산림휴양․녹지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중인 능말 도시숲을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영월읍 영흥리 산135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능말 도시숲은 경작지로 사용되던 산림에 37종의 수목 25,311본을 식재, 산림으로 복원하여 군민의 녹색쉼터로 활용 할 계획이다.


능말도시숲은 ‘두루두루 걷는 숲길 이야기’를 테마로 5ha 면적에 계절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테마 숲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준기 환경산림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생태적, 문화적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산림청 도시숲 비젼을 담은 능말도시숲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기능부터 청소년들의 생태체험학습장의 기능까지 두루 갖춘 기능성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능말도시숲은 지리적으로도 안산주변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기에 적합하여 향후 활용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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