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숲밧줄놀이터 본격 운영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중순부터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과 가족놀이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중 유일한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은 8ha 규모에 복수초, 노루귀, 무궁화 등 총 200여종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다.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쉽게 자생식물원을 탐방할 수 있어 숲 생태교육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정글짐과 조각다리, 그네다리, 숲밧줄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놀이터는 봄철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숲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3명의 숲해설가가 배치돼있어 자생식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에서 휴양림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문의는 유명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31-589-54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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