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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권역 전통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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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권역 전통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나선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4.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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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기관광공사, 팔달문권역 전통시장 살리려 합심

▲팔달문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지난달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팔달문권역 전통시장 체험 여행상품이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4월13일~15일)과 필리핀 부활절(4월 20일)이 4월에 집중돼 있어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월 한달 간 동남아 관광객 1500여 명이 수원화성과 팔달문권역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과 한국관광공사 현지지사를 통해 개발했으며, 수원화성, 화성열차, 수원팔달문권역 전통시장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출시에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남아권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여행사들과 팔달문 전통시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해 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팔달문권역 전통시장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통시장 내에 있는 전광판에 환영문구를 표출한다.


관광객들은 주로 오전에 수원화성 관람과 화성열차를 탑승하고 오후에 팔달문권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따라서 팔달문권역의 전통시장에서 호떡, 전, 닭강정,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을 즐기고 아동한복이나 한국 생필품 등을 구입하기에 좋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관광객들은 한국적 전통시장을 무척 좋아한다”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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