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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질랜드는 ‘가을 축제’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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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질랜드는 ‘가을 축제’가 한창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4.04.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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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타운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화사한 봄 축제가 한창인 우리와는 달리 뉴질랜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하다. 가을 단풍으로 물든 그림 같은 풍경의 뉴질랜드 곳곳에서는 가을을 즐기기 위한 문화축제가 이곳저곳에서 열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질랜드의 가을 정취도 만끽하고 가을 축제의 재미 찾아 떠나보자.

뉴질랜드에서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마을 '애로우타운(Arrowtown)'에서 4월 26일 ‘애로우타운 가을축제(Arrowtown Autumn Festival)’가 열린다.


가을로 물든 축제 기간, 애로운타운은 그림 같은 가을단풍과 골드러시 시절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모여든 세계 각국 여행자들로 북적인다.


축제 기간 내내 거리 퍼레이드, 공예품시장, 애로우 광부의 밴드와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마을사람들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훈훈한 가을축제가 시민과 여행자들 모두에게 잔잔한 추억을 남겨준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다.


뉴질랜드 남섬의 최고 관광도시인 퀸즈타운(Queenstown)에서 1시간 가량이면 닿을 수 있다. www.arrowtownautumnfestival.org.nz

▲애로우타운


또 타우랑가(Tauranga)의 베이 오브 플랜티(Bay of Plenty)에서는 4월17~21일 ‘국제 재즈 페스티벌(National Jazz Festival)’이 열려 재즈선율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해준다.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196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재즈 페스티벌로 뉴질랜드 최대의 재즈 공연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 축제이기도 하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타우랑가 베이 오프 플랜티로 세계적인 유명 재즈 뮤지션과 뉴질랜드 재즈 음악가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재즈페스티벌기간에 타우랑가 시내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주말이면 재즈 빌리지에서 무료 공연이 줄지어 열리고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평소에는 조용하던 도시전체가 들썩인다. 뛰어난 재즈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열릴 뿐 아니라 뉴질랜드의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 재즈 경연 대회를 비롯해 재즈 콩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www.jazz.org.nz

▲국제재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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