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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 봄나들이 합천군 만한 곳 있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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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 봄나들이 합천군 만한 곳 있는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3.2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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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관광개발사업단 공기택 관광마케팅팀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경남 합천군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경남관광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 합천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관광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합천군은 관광홍보부스를 합천대표 관광지인 해인사와 황매산,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합천군 주요 문화관광자원들로 장식하고, 부스 앞쪽은 딸기, 사과말랭이, 잡곡류 등 관광 농특산품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합천의 멋과 맛을 알리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등이 수록된 관광 홍보물(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로 제작)들을 나눠주고, 룰렛 이벤트를 열어 합천에서 생산된 농측산물과 미니수첩과 합천활로손수건, 영상테마파크 무료 입장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합천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해인사는 가야산 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소장돼 있다. 해인사 옆쪽으로 나 있는 해인사 소리길(6.3km)은 홍유동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힐링 걷기 코스로 새소리, 물소리가 정겹다.


해인사 입구 쪽에 있는 대장경테마파크는 부울경 방문의 해에 경남관광자원 132곳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황매산(해발1113m)은 국내 3대 철쭉제가 열리는 곳으로 봄이 되는 60만 평이 진분홍 색으로 물든다. 이를 보기 위해 매년 70만 명이 찾고 있다.


황매산은 철쭉 군락지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별 어려움 없이 접근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합천군 관광개발사업단 공기택 관광마케팅팀장

올해 황매산철쭉제는 5월9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개최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30~80년대까지 시대물세트장이다. 지난 2002년 태극기 휘날리며 주 촬영지로 시작해 현재까지 130 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cf, 다큐멘터리 등이 이곳에서 제작됐다.


영화는 마이웨이, 써니 등을, 드라마는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감격시대를 비롯해 각시탈, 빛과 그림자 등을 촬영했다. 이의 영향으로 연간 33만 명의 찾아와 7억 원 가량의 입장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합천군 공기택 관광마케팅 담당은 “오는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황매산 철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길 기대한다”며 “ 축제 관광객들이 맛있는 황토 한우 등 8품 8미도 함께 음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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