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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림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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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림페스티벌 성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9.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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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축제로 발전
2010년 한국방문의 해 3대 특별이벤트 중 첫 번째 특별이벤트인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경주 황성공원일대에서 펼쳐진 ‘한류드림페스티벌’은 한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패션, 음악을 모두 한 자리에 모은 행사.


선덕여왕 행차시연, 한국의 술과 떡 잔치, 화랑도 무예 체험 등 개최지인 천년 고도 경주의 특색을 살린 부대행사들로 구성해 ‘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한국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1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김범과 한류스타 엄태웅, 윤상현의 팬미팅이, 11일에는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이영희 패션쇼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와 초신성 등 한류스타들이 한 자리에 섰다. 페스티벌의 백미인 12일 한류드림콘서트에는 김민정, 택연, 희철의 사회로 국내 최고 가수 총 23팀이 무대에 올랐다.


위원회는 기존의 축제들과는 차별화된 축제 내용으로 약 3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 중 약 7,600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상품 혹은 개별신청을 통해 다녀갔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노영우 본부장은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가 총체적인 한국 문화에 대한 한류로 확산될 것”이라며, “해를 거듭하며 내실 있는 한국 문화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식관광축제’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10월 21일~27일 7일간, ‘부산세계불꽃축제’가 10월 21~ 23일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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