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그랜드 호텔 20일 착공...내년 가을 90실 규모 오픈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 안동관광단지 내에 대한민국 토종 비즈니스체인 호텔 '베니키아'가 들어선다.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호텔부지에 건립을 추진해온 ‘베네키아 그랜드 호텔’이 20일 첫 삽을 뜬다.
‘베네키아 그랜드 호텔’은 (주)다옴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3,090㎡를 매입해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객실 90실 규모로 내년 가을 오픈할 예정이다.
‘베니키아’(www.benikea.com)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하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중·저가형 비즈니스 호텔 체인브랜드로 현재 국내 50곳, 일본 후쿠오카에 1곳이 운영 중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호텔의 건립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공급을 해소함은 물론 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까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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