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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로의 초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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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로의 초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3.11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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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체험, 1박2일 캠프 등 체험행사 다채

▲고인돌 움집짓기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선사시대 체험거리가 풍성한 세계유산 ‘화순고인돌’로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올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활용과 홍보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 선사시대 체험거리기 한층 풍성해진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인들이 화순고인돌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인돌 선사체험’과 ‘1박2일 고인돌 캠프’, ‘고인돌 홍보책자 제작’, ‘지역주민 아카데미’, ‘고인돌 홍보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고인돌 선사마을에서는 학교단위 학생들을 위한 ‘고인돌 문화학교’,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고인돌 시간여행’, ‘1박2일 고인돌 캠프’ 등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기록이 없는 선사시대 문화와 생활을 엿볼 수 있어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덮개돌 이동 체험

이 선사체험에는 매년 4,000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 등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2일은 올해의 첫 번째 행사로 ‘고인돌 마을의 제례의식’가 지역민들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또 화순고인돌 홍보책자 제작은 화순고인돌과 고인돌을 만들었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게 만화, 애니메이션, 사진을 이용해 제작함으로써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췄다.

고인돌유적 주변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인돌 지역주민 아카데미가 오는 하반기(9월~10월)에 10주의 과정으로 개설된다.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 수료 후 지역문화재 지킴이와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고인돌유적에서의 해설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종사하게 될 고인돌 홍보인력 ‘고인돌 교육사’ 양성은 올 상반기(5~6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수료 후 실재 유적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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