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전남 보성 제암산 자락의 제암산자연휴양림(www.jeamsan.go.kr)이 봄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MT장소와 각 기업체 워크샵, 사회단체 동호회 장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이 직영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996년 개장이후 매년 편의시설을 보강해 야영장, 물놀이장, 몽골텐트, 하이데크,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휴양림계곡은 섬진강의 발원지로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고 시원해 여름피서지로 많은 인파가 몰린다. 계곡에는 수심 50cm의 안전한 물놀이장 2개소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24동, 제암 휴양관 11실 등 총 35실을 갖췄다.
이외에도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웰컴센터 숲속 휴양관(12실)과 300석 규모의 숲속교육관, 식당, 다목적광장을 조상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초․중․고등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대학들의 M/T, 직장인들의 워크숍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며,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에코어드밴처와 짚라인 시설은 역동적인 산림복합레저휴양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양림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봄나들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더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절하고 깨끗하게 시설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 예약은 홈페이지(www.jeamsan.go.kr)를 통해 사용일 기준 30일 전에 예약 가능하다.
☞ 봄엔 경주 천년고도 경주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즐겨요!
☞ 추억과 낭만이 있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강렬한 색채, 악마의 춤 압권 ‘볼리비아 오루로 카니발’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