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장성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상태바
장성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3.0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장성군은 올 연말까지 녹색자금 5억원을 투입해 장성읍 장성공원 내 잔디광장에 ▲생태숲 ▲테마숲길 ▲야외 소공연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지역 여건을 감안해 어르신의 휠체어 이동이 가능토록 동선을 만들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블럭 안내판, 경고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숲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숲속 야외공연도 추진할 방침이다.

녹색나눔숲 조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에 따르면 6일 장성읍 충무동 마을회관에서 사업부지 인근 주민 및 이해관계자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 및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포괄적인 공감대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은 물론, 잔디광장 부근에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각종 사회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명회에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두가 만족하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주관한 ‘201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분야’에서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녹색기금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 연인끼리 꽃내음 맡으러 떠나는 봄맞이 여행

☞ 봄엔 경주 천년고도 경주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즐겨요!


☞ 추억과 낭만이 있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강렬한 색채, 악마의 춤 압권 ‘볼리비아 오루로 카니발’

2017년까지 러시아 관광객 35만명 유치

꽃피는 봄이 오면… 호텔·리조트로 ‘봄나들이’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