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6:51 (화)
오감만족 독일 쾰른 초콜릿 박물관으로 떠나요!
상태바
오감만족 독일 쾰른 초콜릿 박물관으로 떠나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2.13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미롭게 달콤하게 떠나는 유럽 초콜릿 여행②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전 세계 초콜릿을 사랑하는 이들이 독일 퀼른에 가면 들리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퀼른 초콜릿 박물관(Chocolate MuseumCologne)’.

 

보고 느끼는 것 이상으로 맛보고, 맡을 수 있는 오감만족의 박물관으로, 퀼른 심장부에 자리한 데다 유리와 금속으로 만들어진 함선 모양의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다.

 

1993년 10월 31일 문을 연 퀼른 초콜릿 박물관관은 독일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하는 10대 박물관 중 하나다. 2008년 15주년 기념의 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750만여 명이 방문했을 정도.

 

박물관엔 부지 4000㎡ 넓이에 초콜릿과 카카오에 관해 모든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다.

 

 

쾰른 초콜릿 박물관 전시는 카카오 열매 수확, 카카오 수확 나라, 카카오 무역과 초콜릿의 효능을 알려주는 네 개의 방을 지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 온실 속 10m 높이의 열대우림이 방문객을 맞는다.

 

다음 전시관으로 넘어가면 현대 기술로 갖은 종류의 초콜릿이 소형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독일의 대표적인 초콜릿 ‘린트(Lindt)’ 초콜릿이 바로 이곳에서 매일 400kg 가량 생산된다. 초콜릿 생산라인 바로 옆에는 쾰른 초콜릿 박물관의 상징인 초콜릿 분수가 있어 달콤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다음의 ‘보물창고’는 올메케(Olmeke), 마야(Maya)와 아즈텍(Aztek) 문화를 통해 옛 남미 모습을 재연해 카카오가 ‘신의 음료’라고 칭송되었던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히 은과 자기로 만들어진 초콜릿 그릇은 17, 18세기 유럽 봉건제 귀족의 호화스런 생활의 단상을 보여준다.

 

광고를 모은 전시는 시간에 따라 유행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세기 초부터 다양한 광고와 초콜리 포장, 자판기 등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전시관은 Lindt의 대표작 골드래빗을 비롯해 RitterSport, Sarotti, Milka, Nutella와 Mozartkugel 등의 다양한 초콜릿이 전시돼 있다.
www.schokoladenmuseum.de

 

 

 

<사진제공- 스위스관광청,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 뉴질랜드관광청, 독일관광청>

 

 

☞ 신비의 약수 ‘고로쇠’로 봄기운 충전!

 

☞ 감미롭게 달콤하게 떠나는 유럽 초콜릿 여행①

 

☞ 독특하고 유별난 세계의 축제들

 

☞밸런타인데이 D-4, 색다른 데이트 고민이라면…

 

☞조금 이른 ‘봄’, 축제로 ‘봄’을 충전하다!

 

☞꿈같은 프러포즈?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렸어~!’

 

☞ FUN FUN한 체험세상 ‘365세이프타운!’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