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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클래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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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클래식 콘서트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9.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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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소망을 담은 동유럽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강릉시 경포 호수에 울려 퍼진다.


대한항공은 4일 오후 7시 30분

부터 2시간여 동안 경포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1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동유럽 클래식으로 큰 호응을 얻은 서울공연에 이어 지방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No.1’, 모차르트 ‘돈지오반니 카달로그의 노래’, 슈베르트 ‘송어’, 베토벤 ‘영웅’ 등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무르익게 할 동유럽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씨의 작품 해설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우며 헝가리 전통 무용, 마리오네뜨 인형극, 왈츠 발레 등이 함께 공연돼 흥미를 더한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국가별 전시존 및 포토존, 사운드 투어 존 등이 운영되며, 페이스 페인팅과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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