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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캐나다엔 낭만이 샘솟는다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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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캐나다엔 낭만이 샘솟는다④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08.3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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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축제현장
토론토영화제를 비롯해 PEI 국제 해산물 축제, 나이아가라 와인 페스티벌 등 캐나다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개최돼 관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올 하반기 관광객들이 시름을 잊고 함께 어울려 웃음꽃
을 피울 축제를 찾아 나선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60개국, 300편 이상의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9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 동안 레드카펫 행사를 포함한 허리우드 및 유럽, 아시아의 유명 배우와 감독을 볼 수 있다. www.bell.ca/filmfest


PEI 국제 해산물 축제 = PEI 국제갑각류축제(9월 17~19일)는 애틀랜틱 캐나다에 그 규모가 손꼽히는 축제다. 바닷가재, 굴, 홍합, 대합 등 우리에게 친숙한 먹거리 뿐 아니라 다양하고 진기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다. 이 축제는 단순히 먹거리 장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예술행사도 함께 열려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나이아가라 와인 페스티벌 = 나이아가라 와인 페스티벌(9월17~26일)은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페스티벌이다. 와이너리 투어와 시음회, 나이아가라 음식 시식회

, 와인 세미나, 라이브 콘서트 및 파이프 퍼레이드, 그랜드 퍼래이다 등 100개가 이상의 폭넓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해에세는 알벤토 와이너리, 샤토 데 챰스, 잭슨 트리그즈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와이너리들이 참여하며, 여러 종류의 명품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www.niagarawinefestival.com


오카나간 와인 페스티벌 = 와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10월1일부터 10일까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와인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고품질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포도가 익는 모습도 눈으로 직접 보고 수확을 체험 할 수 있다. 페스티벌이 행해지는 10일 동안 와인, 음식, 와인 교육에 중점을 둔 와인 생산지 투어와, 점심, 저녁 만찬 등을 포함한 165개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www.thewinefestivals.com


로키마운틴 와인&푸드 페스티벌 = 로키마운틴 와인 앤 푸드 페스티벌은 140개의 부스에서 세계 곳곳의 유명 와인 및 스카치, 맥주, 퓨전 주류와 지역 유명 레스토랑, 호텔의 인기메뉴를 11월 5. 6일 이틀 동안 즐기는 행사이다. 그랜드 테이스팅 홀에서는 새로운 제품과 2010년 와인 액세스 인터내셔널에서 메달을 수상한 와인을 시음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와인을 구입 할 수도 있다. www.rockymountainwine.com


토론토 점등축제 =11월 27일은 토론토 점등 축제(Cavalcade of Lights)가 열려 토론토의 야경을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 축제는 라이브 뮤직과 어우러진 캐나다 공식 크리스마스트리 및 형용색색의 화려한 조명을 설치한 조형물을 볼 수 있으며 성대한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 www.toronto.ca/special_events/cavalcade_lights

Information

◆ 캐나다 여행길: 에어캐나다,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캐나다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에어캐나다는 밴쿠버 직항 노선을, 대한항공은 밴쿠버와 토론토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그 외의 지역은 환승해 갈 수 있다.

◆ 비자: 캐나다 체재 기간은 6개월 미만이고 관광이나 친지방문의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할 경우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하지만 무비자 협정이 체결된 이후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진 면이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 실용정보: 디지털 카메라나 노트북,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멀티어댑터를 챙겨 가야 한다. 캐나다는 100볼트를 사용하며 11자 모양의 어댑터가 필요하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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