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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인터뷰] “진도군,올해 관광객 500만 유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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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인터뷰] “진도군,올해 관광객 500만 유치 자신”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1.0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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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박수길 관광문화과장,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만 80만 넘을 듯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진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300만 명에 이어) 올해에는 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도군청 박수길 관광문화과장


전남 진도군청 박수길 관광문화과장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 500만 명 유치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신비의 바닷길축 제 기간 동안에만 80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박 과장은“외국인 관광객, 그중에서도 유럽 관광객들이 몇해전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 올해 에는 지난해( 7만 명) 보다 훨씬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관람하며, 함께 축제를 즐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길 관광문화과장을 만나 ‘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 상황과 관광산업 발전 계획을 들어봤다.

◆ ‘제 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언제 열리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올해 축제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진도군 회동리~의신면 모도리에서 열린다. 바닷물이 빠지는 시기를 고려해 축제 날짜를 잡다보니 축제 개막일을 일요일로 정하게 됐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많이 하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은 토요일(29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진도신비의바닷길 축제 모습/ 사진 양세용. 진도군 제공

새벽 5시에 횃불을 들고 바다로 나가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직접 보면서 낙지를 잡고 전복과 바지락을 줍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외국인 단체의 참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미 2팀 800여 명의 참가가 확정된 상태다.

◆ ‘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축제’ 날 새벽에 바닷길이 열리기 시작하면 진도군민과 관광객들이 횃불을 들고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고군면 회동리에서, 다른 한 팀은 의신면 모도리에서 출발해 바닷길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행사를 갖는다. 동서양의 만남과 가족간의 만남을 뜻하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 행사에는 진도 군민(3만5천명)의 10%이상이 참가하게 한다.


특히 강강술래와 진도북놀이에 동호인 300여명이 1박 2일 머물면서 행사에 참가하게 되는데, 크게 이슈화를 할 계획이다.

천연기념물(제53호)인 진도의 명물 진돗개 공연도 매력이 넘친다.


◆ 축제와 함께 즐길 만한 관광자원은.

진도의 관광자원은 자연환경과 명승지, 민속 문화예술로 나눠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신비의 바닷길, 명승지는 운림산방을 꼽을 수 있다.

▲ 눈 덮힌 운림산방/ 사진 배용순.진도군청 제공


운림산방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제자인 소치 ‘허련’ 선생께서 낙향해 면서 그림을 그렸던 곳인데, 전시관에서는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그의 손자인 허건의 작품까지 남화를 대표하고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작품들이 관심을 끈다.

운림산방은 1981년 전라남도기념물 제51호, 2011년에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 제80호로 지정됐다.

진도에는 남종화의 대가인 ‘남농’과 의재 ‘허백련’ 같은 서화에 뛰어난 인물들도 100분 이상 계셨는데, 그분들과

관련한 예술품을 여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글 전획필법의 대가인 소전 ‘손재형미술관’, 국립 남도 문화회관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곳이다.

◆ 진도군 특산물은?

속이 노란 울금과 붉은색 구기자, 검정색 흑미, 대파를 꼽을 수 있다.


1200년 전통의 홍주는 아름다운 홍색으로 시각적인 매력과 독특한 향기로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는 전통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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