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1:38 (수)
서귀포시 직영관광지 작년 관람객 약 572만 명...1.7%↑
상태바
서귀포시 직영관광지 작년 관람객 약 572만 명...1.7%↑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01.03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지난해 제주도 서귀포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2012년 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지역관광지 5개소를 찾은 관광객 수는 571만9000명으로 전년(562만2000)에 비해 9만6000명(1.7%증) 늘었다.

▲ 정방폭포. 서귀포시 제공

이에 따른 관광수입도 76억5,100만원으로 전년(71억3,700만원)보다 5억1,300만원(7.2%증)이 증가해 서귀포시 세외수입 확충에 일조했다.

관광지별로 관람객 수는 주상절리대 173만7000명,천지연폭포 172만6000명, 정방폭포 86만1000명, 천제연폭포 73만9000명,산방산·용머리해안 65만4000명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관광객은 96만3000명으로 전년(73만8000명) 대비 30.5%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77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일본인 5만3000명, 베트남 2만5000명 순으로 서귀포시를 많이 찾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중국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전 직원 기초회화 교육, 전문 서비스교육업체 위탁을 통한 고객맞이 친절교육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관광수지 적자 2010년후 최대 전망

‘꽃보다 누나’ 촬영지 크로아티아로 떠나볼까

서천군,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점검 실시

365세이프타운,자유이용권 50% 특별 할인

설렘,즐거움,기쁨 그득한 '가평자라섬 씽씽겨울축제'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