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65년 난계예술제로 시작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축제는 전국에서 국악축제로는 유일하며, 1998년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뒤 2007년 우수축제로 격상돼 4년 연속 그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 43회를 맞아서는 한국 전통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대중음악,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국적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는 9월 3일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막이 올라 7일까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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