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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서남권시티투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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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서남권시티투어 효과 '톡톡'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12.18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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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광권역 기틀 다져...올해 약 2천명 이용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 협력사업으로 운행중인 ‘서남권 시티투어’가 3개 시군의 통합관광권역 기틀을 다지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 2011년 서남권 관광자원 공동 개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광객 유치와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3시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인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서남권 시티투어’를 운영,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서남권시티투어 노선도

올해 사업을 주관한 정읍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모두 134회를 운영, 약 2000명 가까운이용객을 유치했다.

지역별 관광객 참여도는 전북권이 57.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0.8%, 광주ㆍ전남권 10.3%, 대전ㆍ충청권 10.2% 순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와 부산․경상권은 물론멀리 미국과 중국 관광객들도 이용하는 등 시간이 갈 수록 이용객이 눌어나는 추세다.

정읍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티투어 참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남권 시티투어 성공을 계기로 3개 지자체 연계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됨은 물론 타 자치단체에도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권 시티투어는 45인승 대형버스가 오전 10시30분 정읍역을 출발해 고창 고인돌유적지,고창읍성을 들러 부안 청자박물관, 채석강을 거쳐 무성서원 및 99칸 김동수가옥, 정읍사여인봉, 솔티애떡을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탑승비는 일반 1만원, 12세 미만과 아동 및 경로, 군인은 8000원, 식대 1만원(도시락 지참 시 필요 없음)이며, 입장료 및 체험비는 개인 부담이다.


차량에는 정읍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문화유적 및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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