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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 짜릿! 즐거움 가득한 ‘자라섬씽씽겨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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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 짜릿! 즐거움 가득한 ‘자라섬씽씽겨울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12.03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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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개막...송어낚시, 맨손 송어잡기 등 체험이벤트 풍성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얼음판 위에서 송어를 낚아 올리고, 두 팔을 걷어붙이고 차가운 수조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내달 3일부터 24일간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막이 오른다.

지난번 축제에 무려 120만여 명이 찾아와 수도권 최고의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송어 얼음낚시를 하면서 썰매도 타고 얼음 꽃, 눈 조각, 얼음 조각, 공연도 보는 일종 ‘겨울 놀이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것이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어 얼음낚시로, 축제가 열리는 가평천에는 축구장 9배 크기(63,880㎡)의 얼음 낚시터가 만들어지고, 그 곳에는 최대 80여 톤의 송어를 풀어 강태공과 관광객들이 손맛을 제대로 느끼게끔 할 예정이다.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구이 터나 회 센터에서 굽거나 회를 떠서 먹을 수 있고, 각종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존은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송어는 맛이 쫄 깃 쫄깃한 고단백 저지방의 보양식품으로 DHA(Dehydroascorbic acid)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두뇌 기능 강화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어류란다.

또한 씽씽겨울축제는 눈 위에서 얼음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백화점으로 5천명이 이용할 수 있는 12,990㎡ 규모에는 눈썰매, 얼름 썰매, 가족자전거, 어린이 오토바이 등의 다양한 놀이터존이 마련됨으로서 어린이들에게는 추억과 즐거움을 성인들에게는 옛 향수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사연과 신청 곡을 소개해 추억과 즐거움을 더하는 씽씽 라디오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눈 성곽, 얼음 조각상,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화려함과 행복을 자아내게 할 것이다.

또한 축제장 이용료의 일정 금액을 되돌려 주는 가평사랑 상품권은 축제장내 먹거리촌을 비롯해 가평군 내의 음식점, 마트, 숙박업소, 택시 등을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서울에서 40분안팎에 닿아 적은 비용으로 겨울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으로 경춘선복선전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사진: 제4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모습/가평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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