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여행사 노랑풍선(대표이사 고재경, 최명일)이 28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2년 연속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한국해인터넷소통협회에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통한 고객 평가와 정량적 평가를 병행해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고객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과 공공 기관에게 시상한다.

노랑풍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직접 운영하며 SNS를 통한 홍보, 마케팅, 고객만족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스토리를 오픈,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노랑풍선을 만날 수 있는 창구를 열었으며, 보다 다양하고 빠른 고객 소통을 위해 최근에는 모바일 앱(APP)을 출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랑풍선은 현재 운영 중인 SNS 채널들의 특성을 파악해 여행지 소개와 사내 소식,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핫 이슈들을 고객과 나누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만들었다.

'긴급모객119' 서비스는 출발일이 임박한 긴급 모객 상품을 별도의 사이트 방문과 특정 앱 설치없이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트위터 등 메이저 SNS채널에서 직접 소개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노랑풍선 SNS 담당자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진정성있는 컨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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