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 엄마품마을에서 ‘고인돌 축제’가 19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고대리마을회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에선 고인돌 이동 재현, 부싯불 불피우기 등 다채로운 원시시대체험행사가 열려 축제 재미를 더해준다.
축제 메인 체험 행사인 ‘원시 의복 입기’ 및 ‘고인돌 이동 재연’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열린다. 이어 부싯돌로 불 피우기 체험을 해볼 수 있고, 통닭·바비큐, 감자, 고구마 등도 구워먹으며 추위도 달래며 입도 즐거운 행사가 이어진다. 또 오후 4~5시에는 디딜방아 방아 찧기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포토존 사진 찍기, 항아리에 짚신 넣기, 짚신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고대리에는 강원도 기념물 제9호로 지정돼 있는 1호 고인돌을 포함해 3개의 고인돌이 발견됐으며 이 고인돌들은 현재 양구선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또한 고대리 엄마품마을에선 선사시대체험, 전통놀이체험, 솟대만들기, 고인돌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여름철엔 옥수수삼굿구이, 멜론따기, 옥수수밭미로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숙소로는 체험관(80명) 1개소, 마을펜션 2개소(70명)가 마련돼 있다.
한편, 양구군에는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배꼽마을, 방산면 오미리 산촌생태체험관, 동면 대암산 지게마을 등각 마을의 특성을 살린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촌관광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양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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