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이 13일 단막극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대전시는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단막극장’에서는 ‘연우의 여름’,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해피! 로즈데이’ 등 TV무비 3편이 상영된다.

또한 지역에서 제작된 ‘칼국수, 대전을 담다’라는 제목의 HD다큐멘터리가 저녁 8시부터 상영될 예정이며, 이 작품은 진흥원의 ‘지역특화 HD영상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14일에는 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대전영상콘텐츠포럼’이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진행된다. 포럼에는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의 감독과 배우가 참석해 드라마 제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창작관련 노하우를 밝힐 예정이다.

포럼 직후에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20부작을 대형스크린으로 연속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여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15일 ‘드라마 O.S.T 콘서트’, 16일 ‘APAN Star Awards’(드라마 시상식)가 드라마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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