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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식]'11월 둘째 주,투자자들 속만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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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식]'11월 둘째 주,투자자들 속만 태웠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11.0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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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인터파크 7%대 하락...래드캡투어 1.8% 상승 기염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 8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2,000선(1984 포인트/ 19.17포인트 ↓) 아래로 무너지면서 여행주들도, 어둠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8일 거래소 시장에서 여행주는 하나투어(039130)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하나투어는 전날 대비 700원(1.11%) 상승한 6만3,700원에 장을 마쳤다. 11월들어 첫 상승장인으로, 5일간의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 차트

하나투어의 11월 둘째주(4일~8일) 시세는 아주 무척 초라했다. 8일장 하루만 빨간불이 켜졌을 뿐, 월요일 장부터 목요일 장까지 한 주 내내 미끄럼을 타며 투자자들의 속을 태웠다.

이로 인한 하나투어의 11월 둘째주 주가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5,200원(7.5%. 6만8900→6만3700원) 손해를 끼쳤다.

모두투어(080160)도 투자자의 속을 태우기는 하나투어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모두투어 차트

모두투어는 같은 기간 2만2,700에서 2만1350원으로 1,350원(약 6%) 빠졌다. 8일장도 500원(2.29%)하락하며 투자자의 속을 끓였다.

인터파크(035080)는 10450원에서 9780으로 670원(6.8)원이나 내렸다. 하나투어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고, 자존심으로 여겨지던 1만 원대 가격 마져 무너지고 말았다.

▲인터파크 차트

특히 인터파크는 11월 둘째 주들어 외국인들이 4일 동안 55만주 넘게 매집했음에도 별 힘을 쓰지 못해 투자자들의 속 쓰림이 더욱 깊어 보였다.

롯데관광개발(032350)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 종목은 11월 둘째 주들어 월요일 하루만 반짝(50원 상승) 했을 뿐 4일 내내 고개를 떨궈 투자자들의 부아를 질러댔다. 8일은 하락폭을 더욱 키워 200원(3.19%)이나 떨어졌다. 이로 인해 롯데관광개발의 11월 둘째 주 주식 시세는 6,400원에서 6,070원으로 330원(5.1%)이나 빠졌다.

에스엠 C&C(048550)는 8일 2,9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3,005원에서 35원(1.16%) 떨어진 것이다.
11월 둘째 주 실적은 60원(2%)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레트캡투어 차트

반면 레드캡투어(038390)는 아주 선전했다. 11월 둘째 주 레드캡투어는 1만5,6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300원(1.88%)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재산을 약간 불려주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8일 시세가 1만5,900원으로 전날에 비해 200원(1.24%)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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