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북 진천군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을 내년 4월 개장한다.
백곡면 명암리 산 34-1번지에 일원 221ha 규모로 들어설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50억원을 들여 산림문화 휴양관 및 야영센터, 숲속의 집, 테마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 휴양사업이 전무했던 지역의 단점을 보완하고 현재 조성 중인 참숯 테마파크, 배티 세계순례성지 조성 사업 등과 연계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게 진천군의 구상이다.
현재 휴양림 조성 사업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연말까지 휴양림 진입도로변 및 주변에 루부라참나무, 공조팝, 화살나무, 청단풍 등 약 1만 본을 집중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숲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또한내년에는 숲속의 집 16실, 숲속의 식당 1동, 각종 편익․안내시설 등을 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오랜 바람인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내년 4월 초에 개장할 수 있도록 향후 공정관리 및 현장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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