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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홀릭! ‘천의 매력’에 두근두근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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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홀릭! ‘천의 매력’에 두근두근③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11.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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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속 또다른 문화 ‘소수민족’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남방계열 원주민의 땅이었던 ‘타이완’은 중국 명·청 교체기에 한족이 대거 타이완으로 이주한데 이어 장제스 총통이 중국에서 건너와 중화민국을 출범(1949년)하면서 원주민들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었다.

 

초기 소수민족을 흡수 통합하려했으나, 이제는 이들을 적극 보호하면서 소수민족의 문화는 타이완의 또다른 독특한 문화를 형성,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어당긴다.

 

* 원주민 테마파크 ‘구족(九族)문화촌’
‘구족’(九族)은 아미족, 태아족, 배만족 등 타이완의 9개 원주민 부족을 말한다.

 

수 천년 전 필리핀에서 쪽배를 타고 타이완으로 건너와 정착한 이들은 16세기 한족이 대만 섬에 처음 들어오기 전까지 섬을 지배했던 주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대만 전체 인구의 2~3%에 불과하다.

 

구족문화촌에서는 9개 부락의 생활을 재현하고 있어 원주민만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전통의상을 입은 각 부족의 원주민들이 안내자로 나서 마을을 설명해준다.

 

 

 

특히 나루완극장에서 원주민 공연이 매일 한 차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원주민 전통의상을 입고 독특한 민속가락에 맞춰 노래하며 춤추는데, 공연을 보다보면 절로 흥이 난다.

구족문화촌에 가려면 일월담에서 케이블카나 유람선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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