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우 정육식당’인 안동 황우촌풍산직영점(대표 황기일.www.hwoo.kr)은 청정지역 안동에서 사육한 최고급(1++와 1+등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정평이 난지 이미 오래고, 2004년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국내 한우농가 최초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제 16-04-5-1호)을 획득한 곳으로도 유명하 다.

황우촌 풍산점은 또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까지 받으면서 웰빙 한우로도 자리매김했다.

쇠고기 이력제 또한 기본으로 도입, 소비자들은 이집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의 모든 정보(사육에서부터 도축·가공·포장)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이뿐 만이 아니다. 황우촌 풍산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쇠고기는 모두 황우촌 농장에서 사육한 소를 도축한 것들이다.

황기일 대표는 “황우촌 농장에는 인부 15명이 소 3000두를 직접 사육하고 있다”면서 “직영 정육점과 식당에서 취급하는 쇠고기는 30~33개월 령으로 출하체중 750kg이상인 거세 한우”라고 소개했다.

황우촌 풍산점에 발을 들이면 선홍색을 띠는 살코기 층과 우윳빛이 나는 지방층이 선명하게 대조를 이뤄 마치 눈꽃을 피운 듯 아름다운 마블링이 촘촘히 박힌 한우 고기가 보기에

도 고소해 보여 군침이 돈다. 그러한 쇠고기를 구입해 바로 구워 먹으면 최고급 토종한우 본연의 풍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씹을수록 부드러우면서 구수한 맛이 난다.

이 집은 마시는 물조차도 각별해 모두 생수공장에서 직접 배달시켜 사용한다.

맛좋은 고기는 구입해 갈 수도 있는 데 선물용으로 명품셋트, 갈비셋트, 등심셋트, 모듬셋트, 사골셋트, 우족셋트, 소꼬리셋트, 가정용한우 등을 판매하고 전국 택배를 해준다.

황우촌 풍산점은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갖추고 있다. 규모도 워낙 커 대지 3100㎡, 건평 825㎡의 호텔식 구조에 주차장은 1650㎡에 달한다. 손님은 홀 120명. 룸 200명 등 일시에 3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특히 병풍식 구조의 룸은 회식이나 피로연, 회갑연 장소로 손색이 없다. ‘안동한우 홍보사절’ 황우촌에 대한 고객의 믿음이 영원하길 바란다.

TIP 안동 황우촌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우브랜드로, 1991년 정육식당으로 개업해 올해로 20년을 이어오고 있다. 황우촌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한우를 전국 최고로 키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만든 토종한우 브랜드이다. 황우촌은 생산자 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판장과 쇠고기 맛을 직접 볼 수 있는 식당으로 개업했다. 황우촌풍산점(풍산읍 안교리 123번지 054)855-3352/842-3392) 또한 황우촌의 운영 철학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7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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