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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10월 송객 8만2천명...전년동월 대비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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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10월 송객 8만2천명...전년동월 대비 '17% ↑'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11.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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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지난 10월 한달 동안 관광객 8만2000여 명이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1일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송객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약 17%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실적에 힘입어 모두투어가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해외에 내보낸 관광객은 81만명에 근접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 관광객은 중국이 전년 동월대비 약 32% 성장했다. 관광객들은 면산, 우루무치, 제남, 중경을 많이 찾았고, 지난해까지 여행을 가지 않았던 서주, 석가장, 하이난에 올해부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필리핀이 지진발생으로 피해를 우려했지만, 지진발생일인 16일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로 인해전년 동월대비 14% 관광객이 늘었다.

도시별 비중은 상위 10개 도시가 장가계·파타야·베이징·푸껫·홍콩·방콕·세부·보라카이·괌·타이베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동남아지역의 휴양지를 제치고 풍경구인 장가계가 약 7%의 점유율로 인기도시 1위에 오른 점은 특이사항이다.

새롭게 상위 순위에 진입한 타이베이는 종합편성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꽃보다 할배-대만편’ 의 후광 효과에 힘입어 50대 이상에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 전년 동월 대비 약 72%, 전월 대비 약 36%나 증가했다.

한편 11,12월 예약률은 전년대비 각각 9.7%와 11%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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