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대자연의 정기를 가득 머금은 캘리포니아의 가을은 자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자연이 주는 선물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이 많이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재미가 남다르다. 미국에서 그 어느 주마다 많은 국립고원 가진 캘리포니아. 9개의 국립공원에서 만끽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 암벽등반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네바다 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은 한 여름에는 기온이 50도를 넘는 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10월 중순부터 4월까지가 관광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이곳에선 산악 자전거가 인기 레포츠다. www.nps.gov/deva/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티 밸리,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인 ‘엘 캐피탄’, 미국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 ‘요세미티 폭포’ 등 최고의 자연 경관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대로 보존돼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여행 성기인 6~9월에 비해 가을은 방문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등산, 하이킹 등을 즐기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다. www.yosemitepark.com
세계 최대의 자연식물 공원인 ‘세쿼이아 &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s)’도 캘리포니아에 있다. 남쪽에는 세쿼이아, 북쪽에는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세쿼이아는 높이가 84m, 지름이 약 1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로 알려진 셔먼 장군의 나무가 있다. 킹스 캐니언에는 높이 80m의 ‘미국의 크리스마스트리’라고 불리는 그랜트 장군의 나무가 있다. 이 두 공원에선 하이킹, 등산, 캠핑, 낚시 등 여러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www.nps.gov/seki/index.htm
‘레드우드 국립공원 및 주립공원(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은 세쿼이아의 일종인 레드우드 거목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이다. 수령 1,000년 이상, 높이 약 100m에 달하는 나무들이 즐비해 1980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연중 비가 많이 내리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온화한 날씨 속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 www.nps.gov/redw/index.htm
로스앤젤레스 동쪽으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은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뤄졌지만 선인장과 난초의 일종인 조슈아 트리와 다양한 사막 특유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신비로운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암벽 등반에 적합한 지대이기 때문에 암벽 등반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www.nps.gov/jotr/index.htm
198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채널 제도 국립공원(Channel Islands National Park)’은 산타바바라와 로스앤젤레스 앞바다에 위치한 섬으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이곳엔 2,000종 이상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또 하이킹, 캠핑,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점도 이 곳의 매력이다. www.nps.gov/chis/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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