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단풍축제 11월 1일 개막..체험행사 풍성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내달 1일 전북 장성 백양사 일원에서 '오색향연 단풍축제'가 막을 올린다.
장성에선 오는 11월 1~3일 제17회 장성 백양단풍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낭만 가득한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백암산 애기단풍의 오색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3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제와 걸맞은 공연행사로는 ▲단풍의 하모니 ▲추억의 7080 ▲ 단풍숲 음악회 ▲품바공연 ▲인디언모히칸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애기단풍과 함께 추억을 만들 체험행사로는 ▲단풍도자기 핸드페인팅 ▲단풍책갈피 만들기 ▲단풍엽서 보내기 ▲국립공원 숲속체험 ▲단풍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이 관광객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또 ▲감하트 조형물 포토존 ▲약수초등학교 어린이 작품전시회 ▲백암산 국기제 ▲단풍로드 공연등을 펼쳐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할 계획이다.
장성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편백나무 피톤치드 상품과 농특산물판매 코너도 꾸며해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장성의 우수한 특산품을 구입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성군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애기단풍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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