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양시 덕양구 환경녹지과는 지난 17일 화도교 인근 창릉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GEM 흙공을 하천에 투입해 하천수를 정화시키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는 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집중호우시 유수소통을 방해하고, 하류에서 배수펌프의 원활한 작동을 방해하여 침수피해의 원인이 되어 금회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 특수임무유공자회 30여명이 참여하여 2시간동안 화도교 주변 자전거 도로와 유수지 주변으로 정화활동을 했고, 하천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 등의 효과를 위하여 GEM 흙공을 투입했다.
정봉연 덕양구 환경녹지과장은 “하천 환경이 깨끗해야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맑고 아름다운 하천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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