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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문화충전 기회...특급 호텔들 문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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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문화충전 기회...특급 호텔들 문화 패키지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10.1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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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을 맞아 특급 호텔들이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켜 줄 문화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초청 오페라 공연, 정통 뉴올리언즈 음악 감상, 이색 호러공연 및 아틀리에 체험까지. 나만을 위한 문화 충전의 시간을 즐겨보자.


공연 패키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베르디 걸작‘오페라 나부코 패키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가을철 문화패키지인 ‘오페라 나부코 패키지’를 오는 2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오페라 나부코 예매권 2매 (2인기준, R석, 정가 48만원)와 오페라 프로그램북 1권, 안락한 슈페리어룸 1박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오페라 나부코는 이탈리아 최고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의 걸작으로 방대한 스케일의 무대와 역동적이고 극적인 합창곡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 하우스 모데나 루치아노파바로티 국립극장을 초청해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이탈리아 전통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페라 나부코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수영장 및 휘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 캡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50만원(부가세 10% 별도, 봉사료 없음)이며 공연 관람은 11월 15일부터 17일사이에 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2270-3111~3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아트 앤 컬쳐' 패키지 등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www.facebook.com/GrandICParnas)은 수준 높은 공연과 차별화된 복합 문화 서비스를 주말 동안 즐길 수 있는 ‘마리아 칼라스홀 컬쳐 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편안한 하룻밤과 함께 VIP살롱 콘서트홀인 마리아 칼라스홀에서 열리는 주말 공연 중 한 가지(메트 오페라/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티켓(정가 약 61만원 상당, 2인 기준)이 함께 제공돼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는 콘서트 DVD와 프리미엄 매거진 DEN도 함께 제공된다.

마리아 칼라스홀의 10월 공연은 재즈의 정통과 컨템퍼러리, 탱고 등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이는 비포 미드나잇 재즈와 독일이 자랑하는 작곡가 바그너의 모든 영감이 집약된 평생의 역작 오페라 파르지팔을 비롯해, 매주 주말마다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패키지 상품 중 디럭스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더 즐거운 공연 감상을 위해 마리아 칼라스홀 Café M 2인 브런치 이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클럽층을 선택한 고객들에게는 클럽 라운지의 조식 뷔페 및 간단한 식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패키지는 공연 티켓과 객실 바우처 키트로 구성 제공되며, 가격은 디럭스 룸 기준 28만 1천 500원 부터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예약 및 문의 : 인터파크 투어 1588-3443 http://tour.interpark.com

공연 문의: 마리아칼라스홀 02-550-8853 www.Mcallashall.co.kr

세종호텔, 점프 공연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패키지

세종호텔은 올해 말까지 무술을 기반으로 액션과 댄스, 아크로바틱이 절묘하게 결합된 공연 '점프'와 함께하는 2가지 종류의 ‘퍼포먼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로즈마리 패키지는 '점프' 공연 관람권과 더불어 객실에서 남산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숙박과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자스민 패키지는 조식만 제외된다.

공통혜택으로 객실 내에는 와인이 제공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14시까지 연장해 준다.

이외에도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시 10%할인 (커피숍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의 가격은 각각 19만원, 16만원 (세금 & 봉사료 별도)이다.

'점프'는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그리고 유쾌한 코미디를 혼합하여 화려하면서도 짜릿한 무술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예약 및 문의: 02-3705-9115~6

제주신라호텔, 정통 뉴올리언즈 음악 향연 등

제주의 달빛아래 정통 뉴올리언즈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온수풀에서 문라이트(달빛) 스위밍을 즐긴다? 영화 속의 한 장면이 아니다. 바로 제주신라호텔 야외 풀사이드에 펼쳐지는 가을밤의 모습이다.

제주신라호텔 투숙객들은 호텔 내 야외 풀사이드 무대에서 펼쳐지는 정통 뉴올리언즈 음악 공연을 매일 밤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원초적 감성과 즐거움, 자유로운 표현이 혼합된 퓨전 크로스 오버 장르를 대표하는 뉴올리언즈 뮤직! 5명으로 구성된 정통 뉴올리언즈 최고의 뮤직 아티스트들은 루이 암스트롱 시절부터 최신 팝음악까지 감미로운 소울과 다이나믹한 재즈&펑크로 재해석하여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다.

밤하늘에 드리워진 야자수와 제주의 달빛 아래서 라이브 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밤 12시까지 즐기는 ‘문라이트(달빛) 스위밍’은 가을 밤의 절정으로 이끈다. 야외 온수풀의 물 온도는 30~ 32도를 유지하며 자쿠지의 온도는 40도 이상이다.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제주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문라이트 트램핑 패키지(2박 이상 예약 가능)'를 추천한다.

패키지에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뉴올리언즈 음악 감상 뿐 아니라 트래킹 체험 2인과 글램핑 런치 혹은 디너 2인 1회 이용, 야외 온수풀, 자쿠지 무료 이용, 중문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에서 영화감상, 다양한 음료와 다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라운지 S 이용, S 카 이용(1일 6시간), 더 파크뷰 조식 2인, 더 신라 사우나 2인, 객실 인터넷 무료 등 많은 혜택이 포함된다.

예약 문의 : (국번없이 1588-1142)

롯데호텔서울 ‘호러 인 파티 패키지’

롯데호텔서울은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과 함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버리고, 특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호러 인 파티 패키지(Horror in Party Package)’ 를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보인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지루한 일상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줄 이번 패키지는 클럽 디럭스 룸, 클럽 라운지 혜택 2인, 힙합 콘서트 ‘호러 인 파티’ 티켓 2장, 야광 팔찌 또는 머리띠 2 세트, 그리고 수영장, 사우나 및 피트시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클럽라운지에서는 조식과 애프터눈티, 칵테일아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허쉬 키세스(Hershey's Kisses), 미니 크런키(Mini Crunky), 젤링젤링, 롤리팝 등이 이 담긴 할로윈 구디백(Goodie Bag)을 증정한다. 패키지 요금은 36만원이다(세금 봉사료 별도).

한편, 힙합 콘서트 ‘호러 인 파티 콘서트’는 오는 11월 1일 저녁 8시에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본관 2층)에서 진행한다.

국내 힙합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듀오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명불허전 ‘콘서트의 제왕’ 리쌍,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실력, 그리고 서울대 출신인 학력으로 화제를 모은 버벌진트, 지난 8월 신곡 ‘갖고 놀래’로 음원 차트 돌풍을 불러 일으킨 힙합대세 범키, 그리고 최근 '디스 전쟁'을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탄 거침없는 래퍼이자 언어유희의 달인 스윙스가 참여한다.

롯데호텔서울이 주최하고 타입커뮤니케이션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별도 예매 가능하다.

* 문의: 롯데호텔서울 02-759-7311~5

*문화체험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백은하 작가의 꽃 그림 아틀리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호텔 투숙객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 ‘워커힐 아트플 피플(WALKERHILL ART+ People)’ <백은하 작가의 꽃 그림 아틀리에>를 10월에 이어 11월 첫 번째 토요일에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일반고객 6만원, 객실 이용고객 또는 호텔 멤버십 회원(수퍼트리플, 패밀리클럽, 골든벨)은 4만원이다.

'워커힐 아트플(WALKERHILL ART+)'는 아트 플러스(Art Plus)라는 의미로, ‘다양한 소재와 함께 융합되다’ 그리고 ‘워커힐이 나누고자 하는 예술(Artful)’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예술을 표현하는 ‘사람(People)’ 더해져 ‘워커힐 아트플 피플’이라는 브랜드명이 탄생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추후, 예술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시즌 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익 일부는 국내 창의 예술가 지원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50년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비밀의 숲 ‘워커힐 시크릿 가든’을 산책하며 작가의 꽃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러스 하우스’에서 백은하 작가와 함께 ‘나만의 꽃 그림’을 만들 수 있으며,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액자를 제공해 작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 작업에 사용되는 말린 꽃은 워커힐 내에서 수집하여 정성스레 마련되며, 꽃 외에도 그릇, 천 등 사용하지 않는 기물을 재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아틀리에를 지향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중식당 금룡의 박은경 티 소믈리에가 제공하는 차를 마시며 작가와의 따뜻한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틀리에 예약 문의: 02-455-5000

플라자 호텔, 아트 힐링 패키지'힐링 아로마'

플라자호텔은 가을 정취 속 삼청동 일대의 다양한 갤러리를 둘러보며 아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아로마'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힐링 아로마는 주말 한정으로 제공되는 객실 패키지로, 딜럭스룸 1박과 '아트 힐링 투어'가 제공된다.

'아트그라피’ 컬쳐리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아트 힐링 투어는 가을에 더욱 운치 있는 삼청동과 북촌 일대를 거닐며 아트 갤러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전시물 감상을 통해 마음의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아트그라피는 문화예술컨텐츠그룹으로 국내외 작가 소개는 물론 그 달에 가장 중요한 전시들을 순회하는 투어를 진행하며, 투어 중에는 각 전시와 관련된 주제를 토대로 흥미로운 아트 토크(이야기 강연)를 진행한다.

투어 후에는 매달 전시되는 주요 전시와 장르별 전시 일정을 참가자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공유하는 등 별도의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격은 20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모든 이용 고객에게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과 레스토랑 10% 할인, 그리고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이 주어진다.

문의 및 예약: 객실 예약 02.310.7710

자료협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 붉고 노랗게 물든 가을 길 걸으며 ‘힐링’

☞ 자연이 부린 마법에 가슴마저 온통 단풍으로 물드네!

☞ 오색 단풍 여행, 기차로 떠나야 제 맛!

☞ 선녀 되고픈 그녀들을 위한 온천 ‘오보케 이야 온천’

☞ 순천 가을愛 빠지다 ‘순천만 갈대 보고 남도음식 맛보고!’

☞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체험 관광지 ‘서산’(瑞山)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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