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아산시가 오는 19일 오전 9시 신정호 관광지 잔디광장에서 ‘2013 아산시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 대회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신정호에서 출발, 경찰교육원, 송악면 평촌리를 거쳐 송악저수지에서 반환해 신정호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총 19.8km를 자전거로 달린다.
자전거 대회와 함께 자전거 묘기 시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사한다. 또 자전거 안전캠페인,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무료 수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자전거 없이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정호 자전거 대여소에서 200여대의 자전거와 안전모를 대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아산 시민, 자전거동호인, 중·고등학생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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