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한산성문화제 오는 18일 개막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민족자존의 터 남한산성에서 ‘제18회 남한산성 문화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린다.
경기 광주시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가자! 남한산성, 세계속의 문화유산'란 주제로 각종 풍물놀이와 공연, 전시행사,남한산성 소주 제작시연과 시음, 민속장터가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남한산성에서 주야로 군사를 훈련시킨 뒤 해산하기 전 정조대왕이 병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던 의식인 ‘호궤의식’ 재현으로 행사의 서막을 알린다.
호궤의식은 행궁에서 출발해 주행사장인 중앙주차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취타대와 의장대, 장수, 기병, 임금, 대소 신료 등 80여명이 참가해 웅장함을 더한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광지원농악단과 동방의 울림 타악공연, 국악과 대중가요의 조화로운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곤장치기, 전통복식 체험,목검 만들기 및 활쏘기 체험 등다채로운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남한산성문화제는 역사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남한산성의 가을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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