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고창모양성제, 10일 개막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전북 고창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40회 고창모양성제가 10일 오후 화려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일간 대장정을 시작한다.거리퍼레이드는 출정행렬기와 공군군악대, 고을기기수단, 수문장, 취타대, 현감행차기, 호위군관, 원님 가마, 수문군, 읍면 농악단 및 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조선시대 복식을 갖춰 입고 10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군청과 터미널을 경유 모양성까지 이어진다.
이어 열리는 기념식 후에는 560년 전 모양성 축성 당시 참여해 유비무환과 협동정신을 발휘했던 전남북과 제주도 등 현존하는 17개 자치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시군의 깃발을 게양하는 ‘고을기 게양식’이 동리국악당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어 개막을 축하하는 봉화대 점화와 환상적인 불꽃놀이, 모양성제 축하 공연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의 운치를 한결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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