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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국민적 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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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국민적 문화축제 열린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9.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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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 ~13 서울 광화문 광장서 ‘한글문화큰잔치’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올해 다시금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10월 9일)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문화 축제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제567돌 한글날 기념행사 ‘한글문화큰잔치’를 10월 7~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예술로 한글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성을 재조명해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의 의의를 되새기며,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통해 한글ㆍ한국어를 즐기고 배우는 해외 학습자들까지 아우르기 위해 ‘한글아 놀자’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 아이들 한글 체험행사,한글 설치작품, 밀물무용단 한글 춤 , 외국인 한글 백일장 한글 설치작품

대표 전시 ‘한글 꽃, 한글 꿈’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되고, 한글 작품으로 친숙한 7명의 작가가 작품을 전시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한글과 쉽게 가까워지고 한글을 통해서 예술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글의 창제원리를 포함한 한글의 이모저모와 함께 세계 속의 한글ㆍ한국어 열풍(세종학당)과 내년에 개관하는 한글박물관도 엿볼 수 있다.

대표 행사 ‘한글문화큰잔치의 밤’은 10월 8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한글 사랑 지킴이와 해외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567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새롭게

편곡된 ‘한글날 노래’를 제창하며, 이어 대북공연, 세종대왕동상에 투사하는 3차원 입체영상 등이 펼쳐진다.

2부 행사로는 한류의 첨병으로 우리말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특별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한글자모 조형물 빛기둥(10월7 ~ 일) 2개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 설치되어 한글창제가 우리 국민과 나라의 빛기둥이 되었음을 알린다.

10월 9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패션쇼(한글 옷이 날개), 무용(새 하늘 새 땅), 전시(한글 평화를 말하다), 한글 휘호 쓰기 대회, 한글 길 걷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51개국에 17개 세종학당에서는 자체 기념행사, 글쓰기, 말하기 대회 등 총 112건의 행사를 개최, 한글날이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문화자산임을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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