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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지평선에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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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지평선에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 감동!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8.23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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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67개 종합프로그램 확정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김제시는 ‘끝없는 지평선! 끝없는 감동!’을 테마로 열리는 지평선 축제는 문화행사, 전통행사, 체험행사 등 7개 분야 67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 타 축제와 차별화 된 대형 이슈 메이킹 행사 및 전국 단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축제의 주제와 김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와 몰입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축제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 행사장 접근성 강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역점을 뒀다.

특히 축제 전날인 10월 1일 시내권에서 말(Horse) 문화 페스티벌과 연계한 길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쇼가 축

제의 전야제를 성대하기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가장 많은 인원인 2,333명이 참여하는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작년에 이어 대동성을 살리는 이슈메이킹 프로그램.

또 ‘출발 지평선 드림팀! 대형 짚 놀이마당’, ‘이야기가 있는 벼고을 미션 스탬프’, ‘지평선 1박 2일’, ‘뒤뚱뒤뚱 아기동물 레이스’, ‘지평선 연 만들어 날리기 대회’ 등 참여와 체험을 통해 재미와 몰입성을 강화한 프로그램들도 풍성해 관광객의 흥미를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농경문화와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한 ‘전국 제기차기 경연대회 및 한국기네스도전’, ‘전국 여성장사 씨름대회’, ‘전국 줄다리기 및 외국인 초청대회’ 등 전국단위의 스포츠 행사도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행사장내 체험시간이 저녁까지 연장 운영되고 야간 놀이마당을 따로 구성해 불깡통 놀이와 풍등 날리기, 가족과 연인 간 서로의 사랑을 메시지로 전하는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 등도 볼거리다.

벽골제 축제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한 생태 숲은 한지와 여치 집을 활용한 LED조명 디스플레이로 은은하고 서정

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해 ‘단야낭자 사랑정원’ 포토 존으로 구성된다.

벽골제방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색색의 레이저와 조명,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지평선 판타지 쇼’는 김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장관으로 가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영남과 호남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영호남 화합 4대 농요한마당’을 마련해 영호남을 대표하는 김제 만경들노래, 순창 금과들소리, 구미 발갱이들소리, 고성 보리타작소리 등 한국 농경문화에서 전승되어온 소리를 직접 접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개관으로 더욱 알찬 체험 프로그램과 체류형 축제가 가능해져 체험에서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고민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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