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제3회 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 (AGTC) 이 내년 3월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린다.
글로벌 골프 컨설팅 협회 IAGTO는 내년도 AGTC를 2014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하이난섬 차이나 미션힐즈 하이커우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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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150여 개의 골프 전문 여행사가 참여한 가운데 비즈니스 세션, 업체간 개별 미팅, 브리핑 및 골프 관광지 세미나, 각종 환영회 및 축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IAGTO의 피터 월튼 회장은 "내년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골프 관광지를 선보이는 동시에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의 골프 관광 바이어들에게 여러 지역의 셀러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 4월 열린 제 2회 AGTC에는 33개국 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골프 전문 여행사 및 골프 리조트, 골프장, 호텔,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청 들과 4000건 이상의 미팅을 성사시켰다.
AGTC의 주관사인 IAGTO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골프 컨설팅 협회로, 전 세계 90여 개국의 유명 골프 컨트리 클럽들과 골프 리조트, 골프 전문 여행사 관계자 2천여 명 이상의 멤버를 대상으로 각종 골프 관련 컨설팅 업무 제공 및 컨벤션과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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