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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부터 민박까지 쿠스코의 다양한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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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부터 민박까지 쿠스코의 다양한 숙박시설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08.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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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와 리조트 앤 스파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쿠스코는 고급 레스토랑을 갖춘 화려한 5성급 호텔에서부터 호스텔과 민박에 이르는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과스 칼리엔테스(온천)로 알려진 마추피추의 마을은 보통 수준의 숙박시설과 3성급 호텔이 들어서 있다.

 

마추피추 초입에는 화장실, 전화, 식당 그리고 호텔이 있으며, 하이킹, 캠핑, 래프팅 장비의 대여도 가능하다. 또 버스와 자동차 같은 교통수단이 있으며, 가이드가 제공되는 특별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아란와 리조트 앤 스파

안데스에 머물 경우 그곳엔 그 곳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첫 날은 쉬고, 가벼운 음식을 먹고, 원주민들이 고산병을 막기 위해서 마시는 차 ‘마테 데 코카(mate de coca, 코카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우기에는 방수 자켓이 필수이며, 건기에는 모자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쿠스코는 수공예품 애호가들의 꿈이 실현되는 곳이다. 수제 의상, 도자기, 은 세공품, 쿠스코 유파의 그림들, 금 잎으로 장식된 나무 조각상, 종교 조각상 (동방박사, 성모 마리아, 아기 예수와 천사들), 마스크 등을 시작으로 일일이 다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수공예품이 관광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산 블라스 지역은 전통적으로 에딜베르또 메리다(Edilberto Merida), 안토니오 올라베(Antonio Olave), 헤수스 라 또레(Jesus La Torre) 그리고 멘디빌(Mendivil)과 같은 쿠스코의 유명한 장인의 작업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페루여행 TIP- 고산지역 여행할 땐 ‘충분한 수분섭취’

페루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리마의 호르헤차베스’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나 연결 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한국에서 페루 리마의 호르헤차베스 공항까지는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다.

 

대부분 미국을 거쳐 리마로 들어가는 경로이다. 소요시간은 약 18시간부터로, 항공사별로 상이하다. 페루를 방문할 때는 별도의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허용되는 최대 체류기간은 90일이다. 더 오래 체류하거나 다른 목적(거주, 공부, 연구, 취업등)으로 페루에 체류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에 거주지 국가에 있는 페루영사관을 방문하여 해당 비자 발급을 요청해야 한다.

 

페루의 공식화폐는 누에보 솔(Nuevo Sol, S/.)이지만 일부 상점, 식당, 주유소에서는 당일 환율을 기준으로 미 달러화를 받기도 한다. 호텔, 은행, 그리고 승인 받은 환전소에서 환전(미 달러화 및 유로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페루를 여행할 때는 연중 언제 어디를 방문하든지 따뜻한 옷, 편한 바지, 면 셔츠, 하이킹 신발, 테니스화, 질 좋은 자외선 차단크림 그리고 모자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산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도착한 첫 날은 휴식을 취하고, 가벼운 음식을 먹을 것, 수분 섭취를 많이 할 것, 라임 알사탕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한 뒤 떠나는 것이 좋다.

 

정글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조치에는 열대성 질환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 살충제 그리고 약과 같은 것이 있다. 여행 전에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여행 최소 10일 전에는 황열병 백신을 맞아야 효과가 있다.

 

페루 방문 기간 동안에는 전세계 모든 관광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개인 안전 수칙을 그대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마추피추의 역사보호구역을 여행하는 동안에는 자연적·문화적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규칙들을 준수해야 한다.개인 소지품을 공공장소에 방치하거나 밤에 인적이 드문 곳을 가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페루에서의 여행은 안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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