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다산의 얼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제27회 남양주다산문화제(www.nyjdasan.or.kr)’가 오는 9월 5~8일 4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소재의 다산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의 대표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는 남양주출신의 조선의 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지난 1986년 시작된 문화제다.
‘SEC(Simple Easy Concentration)’를 슬로건으로 내건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슬로건에 알맞게 단순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집중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 헌화 및 헌다례 행사를 시작으로 다산대상시상식, 다산문예대회, 다산학술논문대전, 대한민국 다산 서예대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다산유적지에서 개최되는 다산문예대회의 경우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재능을 뽐낸다.

▲남양주다산문화제 문예대회
이외에도 남양주시민들이 참여한 다산시민합창단 공연 및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다산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031-576-6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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