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1년에 한 번씩 만나 애틋한 사랑을 나눈다는 옛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견우직녀 사랑축제’가 오는 13일(음7. 7) 오후 6시에 전남 구례군 화엄사 상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산수유의 고장, 구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우리 민족의 전통 민속일인 칠월칠석을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고 군민과 관광객,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랑의 편지쓰기 사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화로 제작한 사랑의 편지쓰기 시화전, 전라남도 사랑의 날 선포,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 재구성한 창무악 공연,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견우직녀 선발, 선남선녀 인연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러브콘서트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가수로는 박강성, 박강수, 추가열, 이승훈, 양하영 등 11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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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 물 소리 음악이 되고 아름다운 경치는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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