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1998년 처음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2년간 외국인 관광객 40만 명을 포함해 모두 1,5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 3,7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국내 축제 중 최초로 중국에 수출되는 기록도 세웠다. 2008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기쁨도 맛봤
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FEA(국제축제 및 이벤트협회)로부터 3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도 눌렸다.
이제 보령머드축제는 브라질 리우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축제, 독일 뮌헨맥주축제 등 세계 3대 축제를 넘보는 경지에 이르렀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머드는 이제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했다”며 “올해 축제는 글로벌 축제 위상에 걸맞게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2년에는 한국방문의 해 운영에 포커스를 맞춰 머드엑스포를 개최할 방침”이라며 “많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6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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