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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대로 떠나는 경북 군위·대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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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대로 떠나는 경북 군위·대구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7.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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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존석굴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석굴암하면 경주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경주 석굴암보다 200여년 앞서 만들어진 삼존석굴을 경북 군위에서 만날 수 있다.

삼존석굴은 천연 절벽의 자연동굴 속에 만들어진 석굴사원으로, 통일 신라 석굴 사원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석굴에는 삼존석불이 안치돼 있고, 자우로 보살상이 모셔져 있는데 통일신라 조각예술의 사실적 솜씨를 보여준다.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군위 대율리 ‘한밤마을’도 군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 자꾸만 걷고 싶어지는 ‘돌담길’과 송림숲이 어우러진 풍경은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아 두기에 충분하다.한밤마을 한가운데는 보물 988호인 석불입상과 유형 문화재 262호인 대청이 있으며, 대청 옆에는 문화재로 등록된 상매댁(남천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한밤마을 돌담길

군위를 충분히 둘러봤으면 대구로 떠나자. 대구 지역 3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서부시장에서 시장의 정감 넘치는 풍경을 만끽하고, 대구 골목길 투어를 통해 근대화 자취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도 있다.

경북 군위와 대구를 주머니 걱정 없이 알뜰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웹투어 여행 상품을 참고하자. 웹투어(www.webtour.com)는 경상북도 군위와 대구의 명소를 15,900원에 둘러볼 수 있는 당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정가에서 60%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과 여행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여행상품은 서울 시청역, 교대역은 물론 인천 부평, 영등포, 수원, 분당 등지에 탑승지를 마련,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각자 이동이 편리한 곳에서 전용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대구 골목길 투어시 문화해설자와가 동행, 보는 것 외에도 듣고 배우며 여행을 겸할 수 있다. 근대화 골목길 제 2코스는 동산산선사 주택, 3.1 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한의약 박물관, 종로 진골목, 화교협회(소학교)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한의학 문화관에 들려, 비누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문의 02-2222-2653

▲삼존석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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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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