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태백 중앙로서 열려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수 있는 이색 체험 축제가 오는 8월 강원도 태백에서 펼쳐진다.태백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물놀이 난장 '태백 워터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으로, 올해에는 '신나는 버블, 즐거운 난타 속으로~~'란 슬로건 아래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태백 중앙로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라넣는다.
워터페스티벌은 대형 거품머신를 이용한 버블체험, 유명 타악퍼포먼스 팀 '아작'과 함께하는 난타체험, 물 풍선 맞추기, 팀 대항 뻥튀기 과녁 맞추기 등 남녀노소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한아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대학축제의 단골 행사라 할 수 있는 '물풍선 맞추기' 참가자에게는 대형 물총을 제공, 아삐와 함께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버블버블 체험'은 단시간에 많은 거품을 하늘로 뿜어 올려 마치 한여름에 눈을 맞는 듯한 풍경을 연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광문화과 축제팀 관계자는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여름을 꿈꾼다면 가족과 함께 태백워터페스티벌에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기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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