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2013년 영월동강축제가 ‘동강에서 놀고 지고~’를 주제로 8월 2~6일 5일간 강원도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피서지로 거듭난다.
축제 첫날인 8월 2일에는 동강축제의 화려한 개막과 함께 개막축하 G1 특별공개방송 공연이 열리며, 곧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축제장에선 맨손으로 송어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행글라이딩 체험, 카누·카약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동강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나는 한때는 선사한다.
또 대형 풀장을 이용한 어린이 수영장, 동강 물놀이장이 마련돼 아이들은 동강에서 물장구치며 마음껏 놀 수 있다. 캠핑마니아를 위한 약 120면의 오토캠핑장도 조성, 운영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강전통뗏목 시연, 공군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방식의 삼굿 시연 등 다채로운 시연행사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월관광 사진전, 전통뗏목 전시(포토존), 동강수석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또 먹거리 장터, 영월한우 시식코너,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유명가수들의 공연도 매일 밤 만나볼 수 있다. 8월 3일에는 컬투와 함께하는 전국대학생 라디오스타 콘테스트, 4일에는 JK김동욱 콘서트, 5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행사가 이어져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은 동강변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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