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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ㆍ남도음식문화 큰 잔치'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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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ㆍ남도음식문화 큰 잔치' 구경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7.0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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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제박람회서 강진청자축제ㆍ매화축제ㆍ목포해양문화축제도 열띤홍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도(도지사 박준영)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K-Festival 2013)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명량대첩축제'와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인 강진청자축제를 비롯해 광양국제매화축제, 목포 해양문화축제와 함께 참가,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명량대첩 축제 한 장면

'2013 명량대첩축제'(www.mldc.kr)는 '진군의 기상! 울돌목의 함성'을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멸의 해전' 재현 행사가 27,28일(금.토요일)에 열리고, 민초(民草)들의 육상 전투장면도 되살려 승전의 감동을 전한다.

불꽃놀이, 메밀꽃밭 개장 등 여름철 야간 프로그램도 발굴해 운영하기로 했다. 울돌목 해상 퍼레이드를 강화하고 회오리 물살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 상당제

전통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제 20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www.namdofood.or.kr)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자연에서 찾은 건강음식 이야기'란 주제로 순천 낙안읍성마을에서 개최된다.


오곡백과가 알알이 영글어가는 10월 상달에 열리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맛깔난 남도음식과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다.

▲전남도청 관광정책과 김평권 주무관: 전남도는 이번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인 강진청자축제를 비롯해 광양국제매화축제, 목포 해양문화축제와 함께 참가,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상달 행렬로 시작되는 축제에서는 하늘과 조상에게 풍농에 대한 감사 및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제례를 재현하고,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의 성공을 기원하는 상당제를 올린다.

공연행사는 야간 관광객을 위한 7080 낭만콘서트가 열리고 낙안읍성의 정서에 맞게 전통줄타기와 퓨전소리난장 등이 마련된다.

특별행사로는 남도음식 토크 콘서트와 건강음식 전문가 및 사상체질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전통혼례식, 수문장 교대식, 군악단 체험, 소달구지 체험, 남도절편 만들기 체험, 다도체험 등 재미와 중후한 멋이 넘치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아빠와 함께 축제박람회장을 찾은 아이가 강진청자축제 홍보관을 찾아, 자기를 빚는 모습에 폭~ 빠져있다.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제 41회 강진청자축제'를 중점 홍보하고 있다.

강진청자축제(www.gangjinfes.or.kr)은 '흙, 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진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려, 8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진청자축제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물레를 돌려 만드는 도자기 빚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잘 빚은 도자기도 얻어 갈 수 있다.

▲ 광양시는 이번 축제박람회에서 홍매화가 그려진 합죽선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며 광양국제매화축제를 알리고 있다.

광양시는 홍매화가 그려진 합죽선을 선물하며 광양국제매화축제와 매실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광양국제매화축제는 지난 3월 23∼31일 광양 섬진강변에서 열려 11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열린 15회 축제 때 63만에 비하면 50만 이상 관광객이 늘어난 것이다.

▲목포시 홍보관을 찾으면 목포해양문화축제의 정보가 수록된 팸플릿 등을 나눠준다.

목포시는 항구 목포의 멋과 맛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해양문화축제'를 적극 알리고 있다.

목포해양문화축제(www.mokpofestival.com)는 '해양의 등대 목포, 내일을 비추다'란 주제로 8월 2~3일 '평화의 섬' 삼학도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목포시 홍보관을 찾으면 목포해양문화축제의 정보가 수록된 팸플릿 등을 나눠준다.

전남도청 관광정책과 김평권 주무관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명량대첩축제와 남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를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평권 주무관은 "'진군의 기상, 울돌목의 함성'을 주제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는 축제 참여기관들과 협의해

이순신 장군의 불멸의 해전을 재현하고 만가행렬, 초요기를 올려라, 약무호남입성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이 만족하게 하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 주무관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녹색의 땅 전남의 친환경 재료로 마련된 건강음식을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맛보고 축제의 재미를 만끽할 수있도록 알찬 프로그램들을 고루 접목시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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